여전사 '크레이지포유' 서든어택 태극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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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6월 03일 (화) 10:58

[데일리노컷뉴스 김성대 기자] 세계 게이머가 함께하는 디지털문화축제인 'e스타즈서울2008'의 아시아챔피언십에 출전할 대표팀에 여전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일 용산 인텔 e스타디움에서 펼쳐진 'e스타즈서울2008 아시아챔피언십 서든어택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할 한국대표들이 결정된 것.

이날 서든어택 아시아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모든 참가자의 주목을 받은 팀은 '크레이지포유(crazy4u)'. 한국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32강 팀 중 유일한 여성팀이자, 서든어택 3차 레이디스 리그의 우승팀이다.

크레이지포유는 32강에서 서든어택 4차 마스터리그의 준우승팀인 볼텍스(v0rt3x, 전 vcm)팀을 꺾는 등 남성 팀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아시아챔피언십 유일한 여성 한국대표팀으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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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d.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1354598&year=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