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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12일 금요일

독수리와 왕쇠똥구리(老鹰和甲虫)

Rating:★★★★
Category:Other
옛날에 토끼 한 마리가 독수리에게 쫓기고 있었어요.
토끼는 도와줄 사람을 찾아 주위를 둘러보았어요.
하지만 그 곳에는 왕쇠똥구리 밖에 없었어요.

토끼는 왕쇠똥구리에게 소리쳤어요.
"왕쇠똥구리야, 제발 나 좀 도와줘. 독수리가 나를 잡아먹으려고 쫓아오고 있어."
이말을 들은 왕쇠똥구리가 대답했어요.
"걱정 마, 토끼야. 내가 지켜 줄께."

왕쇠똥구리는 토끼를 안심시키고, 하늘에 떠 있는 독수리에게 말했어요.
"독수리야, 토끼를 그만 괴롭히렴. 저렇게 무서워하잖니."
그러나 독수리는 조그만 왕쇠똥구리를 무시했어요.
독수리는 왕쇠똥구리가 보는 앞에서 토끼를 잡아먹었어요.

왕쇠똥구리는 너무 화가 났어요.
그래서 독수리가 둥지를 트는 곳마다 끈질기게 쫓아다녔어요.
왕쇠똥구리는 독수리가 알을 낳으면 둥지 속으로 기어들어가 알을 둥지 밖으로 떨어뜨렸어요.

참다 못한 독수리는 제우스 신을 찾아갔어요.
"왕쇠똥그리 때문에 새끼를 키울 수가 없습니다.
새끼를 안전하게 키울 수 있게 도와주세요."
이 말을 들은 제우스 신은 독수리가 자신의 무릎에 알을 낳도록 허락하셨어요.

와쇠똥구리는 이 사실을 알고, 똥으로 작은 공을 빚어 하늘로 올라갔어요.
그리고는 제우스의 무릎 위에 똥 덩어리를 떨어뜨렸어요.

제우스는 똥 덩어리를 털어버리려고 벌떡 일어났어요.
그 바람에 독수리 알들은 바닥에 떨어져 깨지고 말았어요.
그 뒤부터 독수리들은 왕쇠똥구리가 나타나는 계절에는 알을 낳지 않았어요.


从前有一只兔子被老鹰追逐。兔子向周围探望想找人帮助它脱险,但是当时只有一只甲虫在那边。兔子向甲虫喊道:“甲虫啊,请你救救我,老鹰正从后面追来,它想要吃了我”,甲虫听了以后说:“兔子啊,请放心,我一定会保护你的。。。”

甲虫安抚着兔子然后向在天上的老鹰说:“老鹰啊,请不要再为难兔子了。那样不是会让它害怕吗?”。可是老鹰却无视甲虫还在甲虫面前吃了兔子。。。

甲虫非常地生气,于是就悄悄地跟着老鹰来到它每次下蛋的地方。当老鹰下蛋时甲虫就爬进鹰巢内把蛋都往外扔。老鹰已经忍无可忍于是就去找宙斯(zeus)帮忙。“都是因为甲虫,我的孩子都活不了了,请帮我保护我的孩子”,宙斯听了以后答应让老鹰在自己的膝盖上下蛋。

甲虫知道了以后,把粪便弄成小球状就上天去并在宙斯的膝盖上扔粪团。宙斯为了扫去膝盖上的粪便就一下子地站了起来而老鹰的蛋也都跌在地上破掉了。

之后每当是甲虫活跃的季节老鹰就不再敢下蛋。

댓글 4개:

Irene Lim :

有影无?

打鼓 お! :

哈哈哈。。。你试试看找documentary,看是不是真的。。。=)

还在公司?

Irene Lim :

在家了。 好,去找。

Albert Mah :

~~一物克一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