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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8일 월요일

떡갈나무와 갈대

Rating:★★★★★
Category:Other
옛날에 커다란 떡갈나무가 있었어요.떡갈나무는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크고 강하다고 뽐냈어요."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어.세상에 나처럼 힘센 것은 없지."

그러던 어느 날 심한 폭풍우가 불었어요.다른 나무들이 하나씩 하나씩 쓰러져 가는데도,떡갈나무는 의기양양했어요."난 괜찮을 거야!"

그러나 폭풍우가 마구치던 날, 떡갈나무는 그만 쓰러지고 말았어요.떡갈나무는 강물에 떠내려가면서 생각했어요.'어째서 내가 이렇게 됐지?'

강물에 떠내려가던 떡갈나무는 갈대밭을 지나치게 되었어요.그 곳의 갈대들은 부러지지 않고 서 있었어요."갈대님, 그렇게 여린 몸으로 어떻게 폭풍우를 견디셨나요?"떡갈나무는 갈대들이 부러웠어요.

갈대는 떠내려가고 있는 떡갈나무에게 다정하게 말했어요."떡갈나무님은 이 세상에서 자기가 가장 힘세다고 자랑했죠. 바람은 잘난 체하는 것은 모두 쓰러뜨린답니다."

"우리는 잘난 체하지 않고, 폭풍우를 만나면 고개를 숙인답니다. 당신도 우리처럼 잘난 체하지 않고 고개를 숙였다면 폭풍우를 견딜 수 있었을 거예요."

댓글 7개:

Albert Mah :

喔~~现在不飞啦~~爬会不会太慢了点。。。。看风景会比较方便点。。。哈哈。。=)

打鼓 お! :

慢慢看 =)

打鼓 お! :

慢慢看 =)

黑人蓝保 老鼠 :

我看到明年也不知道你在写什么....哈哈哈哈哈

Cindy Wai :

"Wau Hin liao" @!@ ****

Irene Lim :

我还没有看得懂@_@

打鼓 お! :

努力了,各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