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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18일 일요일

설날(新年)


新年是韩国节日中最重要的节日。新年时,人们为了祭祖都回乡去了。因此高速公路都非常塞车。
설날은 한국의 명절 중에서 제일 큰 명절입니다. 설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차례를 지내기 위해서 고향으로 갑니다. 그래서 고속도로가 많이 막힙니다.


新年的时候,来到的亲戚一家人聚集一堂,祭祖后小孩们都给家中长辈拜年。家中长辈都给孩子们红包。拜了年,大家都一起吃早餐。新年时韩国人一定吃煎年糕(떡국)。还有玩윷놀이(如图)和跳板游戏。
설날에는 온 가족이 모여서 조상님께 차례를 지낸 후 아이들은 집안 어른들께 세배를 합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세뱃돈을 줍니다. 세배가 끝나면 온 가족이 함께 아침 식사를 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설날에는 꼭 떡국을 먹습니다. 그리고 윷놀이나 널뛰기를 하면서 놉니다.

댓글 3개:

Soo Yuen Leong :

嗯, 寫得好! =)

Alger Ling :

설날 성공과 행운 많이 받으세요!

Alger Ling :

윷놀이를 통해서 그해 농사의 흉풍을 점치는 까닭에 이와 같이 부른다. 또 이 놀이에는 씨 뿌리는 동작이 주요 부분을 이루고 있어 종군(種軍)놀이' 또는 부종군(付種軍)놀이'라고도 한다.

정월 초 열흘께에 이르러 마을 사람들은 이 행사를 이끌어 갈 '소탄관'(소를 타고 지휘하는 관원이라는 뜻)을 뽑고 여러 가지 준비에 들어간다. 대보름날 아침 '산패'와 '들패'로 나눈 마을의 젊은이들은 각기 2~3명의 대표를 뽑으며, 이들은 수숫대로 만든 작은 윷을 가지고 시절윷놀이를 벌인다. 사람들은 자기들 대표가 윷가락을 던질 때마다 응원의 함성을 지르고 농악대는 잦은 가락을 울려서 분위기를 돋운다. 승리는 미리 작정해둔 점수를 먼저 딴 쪽에 돌아가는데 산패가 이기면 밭농사가, 들패가 이기면 논농사가 잘 되며 양쪽이 비슷한 점수를 얻으면 두 가지 농사가 다 잘 되리라 여긴다.

윷놀이가 끝나면 사람들은 소탄관을 앞세우고 행렬을 시작한다. 소탄관은 꽃으로 꾸민 구럭을 쓰고 짚으로 뜬 부채를 든 모습으로 소를 타며, 소도 가지각색의 천과 꽃으로 치장을 한다. 이어 농악대가 늘어서고 농악대 뒤로 쟁기 ·호미 ·괭이 ·도리깨 ·광주리 따위의 가장물을 메거나 든 사람들이 따른다.

한 사람이 나서서 “에기혀 에헤야 방아로구나/이게 누구의 방아인가/단군 어른 조작 방아일세…” 하고 방아타령을 메겨나가면 사람들은 한 구절이 끝날 때마다 “에헤야 방아로구나” 하며 받는다. 메기는 사람은 이어 농사를 지어나가는 과정과 함께 풍년을 맞는 기쁨을 즉흥적으로 엮어나간다. 이들이 읍에 이르면 구경꾼들이 환성을 질러 맞는다. 옛 동헌 앞 마당에 이르러 소탄관이 “춘분이 되었으니 밭 갈고 씨 뿌리세” 하면 사람들은 “예 해야지요” 답하고 이어 농부가를 부른다. 가을걷이와 마당질을 하는 동작으로 넘어가 ‘풍년맞이’로 들어가면서 이 놀이는 절정에 이른다.

관중들 중에 놀이판에 끼여들어 사자춤판을 벌이는 사람도 있다. 놀이가 끝나면 사람들은 마을로 돌아와 새벽까지 춤추고 노래부르며 즐긴다. 시절윷놀이는 농사의 고달픔과 풍년의 즐거움이 함께 표현된 농민들의 큰 잔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