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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9일 금요일

막대기 다발


막대기(棒子) 다발(捆 )

어느 마을 욕심쟁이 삼 형제가 살았어요. 삼 형제는 매일 자기가 더 많이 가지겠다고 싸웠어요. 아버지는 세 아들을 불러 놓고 타일렀(
劝解)어요. "얘들아, 그만 좀 싸워라."

하지만 세 아들은 여전히(
仍是) 욕심을 부렸(操纵)어요. 아버지는 며칠 동안 곰곰이 (深思)생각했어요. 그러다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아버지는 삼 형제를 불러 유언(遗言)을 남겼어요.

"너희들 중 이 커다란 나무 다발을 꺾(
折断 )는 아들에게 전 재산(财产)을 물려주(传给)마." 아들들은 서로 자기가 할 수 있다고 외쳤(喊叫)어요.
"그까짓(
那样的) 거야 쉽죠."
"제게 맡겨 주세요."
아버지는 아주 커다란 나무 다발을 건네주(
递过)었어요.

첫재가 나무 다발을 꺾으려고 애(
费力)를 썼어요. 하지만 나무는 끄떡도 하지 않(拉不动)았어요.

둘째가 코웃음을 치며 나무 다발 꺾기에 도전했(
挑战)어요. 둘째 역시(也是) 나무 다발을 꺾지 못했어요. 다음 에는 셋째가 나섰어요. 그러나 결과(结果)는 똑같았어요.

그러자 아버지는 나무 다발을 세 묶음(
束 )으로 나누어 아들들에게 나누어주었어요.
"자, 이제 꺾어 보거라."
세아들은 쉽게 나무 다발을 꺾었어요. 그제야 아들들의 얼굴에 미소가 떠올랐어요.

아버지는 다정하(
亲切)게 말했어요.
"한 명이 하려면 힘든 일도 너희 셋이 뭉치(
捆 )면 못할 일이 없단다. 죽을 때까지 서로 돕고 살거라."
아들들은 아버지의 말씀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어요.





댓글 2개:

sung hee yim :

:-)

Alger Ling :

Please examine how they express
~다고 (quotation)
~으려고/려고 (intention)
~거라 (informal requ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