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나무 다리
외나무 다리
숲속에 두 개의 염소 마을이 있었어요. 윗마을 염소와 아랫마을 염소는 서로를 싫어했어요. 어느 날 윗마을 염소와 아랫마을 염소가 깊은 계곡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어요.
두 염소는 서로 먼저 지나가겠다고 싸웠어요. 아랫마을 염소가 말했어요.
"내가 먼저 도착했으니 내가 먼저 건너야겠다."
윗마을 염소가 지지 않고 대꾸했어요.
"내가 먼저 도착했잖아. 내가 먼저 건너갈 거야."
두 마리 염소는 절대 양보하지 않았어요.
'영차! 영차!'
두 마리 염소는 뿔로 밀치며 싸웠어요.
"난 절대 양보 안 해."
"나도 마찬가지야!"
두 마리 염소는 꿑내 고집을 부렸어요. 그러다가 그만 두 염소의 뿔이 엉키고 말았어요.
순간, 윗마을 염소가 발을 헛디뎠어요. 그 바람에, 아랫마을 염소도 함께 계곡 아래로 떨어졌어요. 두 염소는 거센 물살에 휩쓸려 내려갔어요.
"음매! 살려쥐."
결국 두 염소는 서로 양보를 안하다가 외나무 다리에 떨어지고 말았어요.
댓글 2개:
blablablabalala....
含笑默默朗誦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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